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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캐나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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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비자 토론토 입국 후기 (코로나 백신 안맞은 외국인 입국) 캐나다에 제 사촌동생이 입국한 지 벌써 8일 차입니다. 외국인 입국자에 백신을 맞지 못하고 도착하며 조금은 절차가 많아졌지만 덕분에 같이 격리를 하며 시간의 여유가 생겨 캐나다에 입국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그마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전보다 더 수고스럽겠지만 안전하게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입국 전 과정 입국을 앞두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티켓 구매일 것입니다. 하루에 한편 이상이던 캐나다행 비행기 편은 에어캐나다는 주 2회 화요일과 토요일, 대한항공은 주 3회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운항합니다. 확실히 여행객의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티켓을 화요일 랜딩으로 고르고 짐을 쌌습니다. 일을 하러 오는 상황이라 짐이 조금 많아졌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기내용 개인 가방과 2개의 이민가방을 23..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2차 후기 (20대 여성, 남성 후기) 조금씩 감염자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희망이 생기는 뉴스가 나옵니다. 올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을까 하는 소망을 담아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캐나다는 2차 접종의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1차 접종을 주변에서는 대부분 끝냈습니다. 의료계에 종사하는 지인들이 많은지라 일반인들에 비해 더욱 빠른 시기에 접종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헬스케어에 종사하지 않고 20대의 저는 아무래도 접종시기가 늦어졌습니다.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다고 얘기를 들었던 남편의 경우 레코드상에는 화이자를 맞았다고 해서 혼란이 왔지만 큰 문제는 없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1차로 화이자를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었던 저는 이번에도 잔여백신으로 갑작스럽게 맞게 되었습니다. 1차 후기 5월 말 첫 번째 코로나 백신을 잔여백신으로 화..
캐나다 생일 캐나다데이 캐나다 공휴일 매년 달력을 받으면 확인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이 이번 해에는 언제 공휴일 일지 체크하는 것일 겁니다. 캐나다는 3월,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공휴일이 지정되어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40%의 인구가 크리스마스를 최고의 공휴일로 뽑고 2위가 15%로 캐나다 데이가 올랐습니다. 추수감사절과 핼러윈을 제친 캐나다 데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 날이기에 캐나다인들이 좋아하는 공휴일일까요? 캐나다 공휴일 캐나다의 공휴일은 1월 1일의 새해 첫날을 시작으로 성금요일, 이스터 먼데이, 영웅의 날, 독립기념일, 시민의 날, 노동절, 추수감사절, 영령 기념일, 크리스마스로 마무리가 됩니다. 캐나다 데이는 매년 7월 1일이기 때문에 올해 2021년에는 목요일에 해당됩니다. 직장을 다니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차이- 1차 후기 경험담 (잔여백신 맞았어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지역의 코로나 백신 접종대상 나이 제한이 30세 미만으로 내려갔습니다. 의료 쪽에 종사하고 있는 주변인들이 많은 탓에 유일하게 코로나 백신을 맞지 못한 20대라 항상 제 차례는 언제 오나 싶었는데 드디어 제게도 코로나 백신 기회가 왔네요. 온타리오에 거주 중인 부모님께선 모더나로 1차를 맞으셨고 밴쿠버 지역에 사는 지인들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틀랜틱 캐나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사용하다가 최근 들어 30세 미만은 화이자로 바뀌었습니다. 제 남편은 아스트라제네카 1차를 맞고 며칠 지나지 않아 아스트라제네카가 금지되어 현재는 2차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간호사인 지인이 이제 저도 백신 맞을 수 있다며 예약을 걸라는 연락에 게..
캐나다 콘도 렌트 장단점& 가격 (콘도? 아파트? 하우스?) 캐나다에 처음 이주하실 때 걱정되는 부분이 많지만 그중에도 주거지에 대한 불안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장단점 그리고 가격도 소개했으니 캐나다 오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4가지의 거주 유형을 알아보았습니다. 1. 아파트 2. 콘도 3. 타운하우스 4. 하우스 아파트 캐나다의 아파트는 한국의 아파트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보통의 경우 한 아파트 빌딩을 매니지먼트 회사가 소유하고 있으며 렌트를 들어갈 시에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합니다. 가격대는 지역과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다르지만 저렴한 지역의 경우 2 베드 아파트는 850 불선에서 시작하며 토론토의 경우 1000불대에서 시작하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토론토 지역에서 보기 쉬운 아파트 건물의 모..
캐나다 의사 연봉- 성형외과는 대체 얼마나 벌까? 안녕하세요 포포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의사별 연봉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캐나다는 한국과는 다르게 4년의 대학 학부과정을 마친 후 의학전문대학교에 지원하고 졸업한 뒤 레지던트 의사로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턴의 개념은 캐나다에서 존재하지 않으며 남성의 경우 군의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practice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대로 바로 진학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궁금해하실 의사 전공별 연봉을 알아볼까요? 2018-2019 캐나다 전역의 다양한 전문의들의 연봉이 공개되었습니다. Opthalmology (안과 전문의)의 경우 $791,000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변의 많은 안과 전문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