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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집은 새집 아니면 오래된 집? 캐나다에서 살면서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곤 한다. 한국처럼 아파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 건 아니라 여러 가지 옵션을 생각해 본다. 한국형 아파트는 콘도라고 부르는데 도시에 사는 친구들은 주로 콘도에서 살면서 출퇴근을 하는 편이다. 아이가 없는 경우에는 콘도도 나쁜 옵션은 아니지만 도시에 살 생각이 별로 없기도 하고 아이계획은 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콘도에서 살기는 힘들 것 같다. 부모님도 콘도생활 중이시라 놀러 가본 적 있는데 깨끗한 주변시설, 아파트에 비해 확실히 콘크리트라 적은 소음등은 마음에 들었지만 작은 유닛사이즈라던지 작은 사이즈라던지..... 아무래도 좁은 생활공관이 제일 불만이다. 세미디태치 스타일에 살아본 적은 있는데 딱히 옆집과의 문제는 없었어서 살아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캐나다 워킹비자 토론토 입국 후기 (코로나 백신 안맞은 외국인 입국) 캐나다에 제 사촌동생이 입국한 지 벌써 8일 차입니다. 외국인 입국자에 백신을 맞지 못하고 도착하며 조금은 절차가 많아졌지만 덕분에 같이 격리를 하며 시간의 여유가 생겨 캐나다에 입국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그마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전보다 더 수고스럽겠지만 안전하게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입국 전 과정 입국을 앞두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티켓 구매일 것입니다. 하루에 한편 이상이던 캐나다행 비행기 편은 에어캐나다는 주 2회 화요일과 토요일, 대한항공은 주 3회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운항합니다. 확실히 여행객의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티켓을 화요일 랜딩으로 고르고 짐을 쌌습니다. 일을 하러 오는 상황이라 짐이 조금 많아졌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기내용 개인 가방과 2개의 이민가방을 23..
다이아몬드 컬러는 투명할수록 좋은걸까? 다이아몬드 색에 대한 모든 것 다이아몬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공부가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재정상황에 따라 가장 좋은 다이아몬드를 사는 게 가장 적합한데 대체 어떤 부분들을 알아봐야 하는지 머리가 아파옵니다. 오늘은 지난번 시간에 배워본 컷 다음으로 중요한 포인트인 다이아몬드 색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이아몬드 색 다이아몬드 색을 떠올리면 어떤 색이 떠오르시나요? 투명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는 주로 반짝거리는 투명한 흰색을 띄는 것을 떠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색상이 전혀 없는 다이아몬드는 세상에 굉장히 드물다는 것도 알고 계셨을까요? 실제로 다이아몬드는 회색, 흰색, 노란색, 녹색, 갈색 및 아름다운 분홍색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자연 발생 가능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평가의 일부분은 색상에 의해 결정됩..
다이아몬드 컷에 대해 알아보자! 가성비 다이아 사는 방법?? 결혼 준비를 하면서 프러포즈를 위해서 또는 특별한 기념일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다이아몬드를 쇼핑하시는 당신을 위해 작은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값비싼 보석의 대명사이자 럭셔리한 아이템으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쥬얼리는 생각만 해도 웃음 짓게 합니다. 하지만 워낙 고가의 아이템인지라 구매를 앞두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지난번 시간에 4C에 대해 배워보았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들 투성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이아몬드 구입 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컷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다이아몬드 컷이란 다이아몬드를 그려보라고 하면 단순히 다섯 개의 선으로 만들어진 💎 이러한 모양으로 그리게 됩니다. 여러분은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많은 표면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나요. 영어로는 facet이라는 단어로 이 면..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2차 후기 (20대 여성, 남성 후기) 조금씩 감염자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희망이 생기는 뉴스가 나옵니다. 올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을까 하는 소망을 담아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캐나다는 2차 접종의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1차 접종을 주변에서는 대부분 끝냈습니다. 의료계에 종사하는 지인들이 많은지라 일반인들에 비해 더욱 빠른 시기에 접종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헬스케어에 종사하지 않고 20대의 저는 아무래도 접종시기가 늦어졌습니다.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다고 얘기를 들었던 남편의 경우 레코드상에는 화이자를 맞았다고 해서 혼란이 왔지만 큰 문제는 없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1차로 화이자를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었던 저는 이번에도 잔여백신으로 갑작스럽게 맞게 되었습니다. 1차 후기 5월 말 첫 번째 코로나 백신을 잔여백신으로 화..
캐나다 생일 캐나다데이 캐나다 공휴일 매년 달력을 받으면 확인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이 이번 해에는 언제 공휴일 일지 체크하는 것일 겁니다. 캐나다는 3월,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공휴일이 지정되어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40%의 인구가 크리스마스를 최고의 공휴일로 뽑고 2위가 15%로 캐나다 데이가 올랐습니다. 추수감사절과 핼러윈을 제친 캐나다 데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 날이기에 캐나다인들이 좋아하는 공휴일일까요? 캐나다 공휴일 캐나다의 공휴일은 1월 1일의 새해 첫날을 시작으로 성금요일, 이스터 먼데이, 영웅의 날, 독립기념일, 시민의 날, 노동절, 추수감사절, 영령 기념일, 크리스마스로 마무리가 됩니다. 캐나다 데이는 매년 7월 1일이기 때문에 올해 2021년에는 목요일에 해당됩니다. 직장을 다니시..
다이아몬드 등급 총정리//4C가 대체 뭐지? 프러포즈 반지 준비물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가장 많은 경우는 아무래도 결혼이라는 이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고급 보석 브랜드 중 하나인 De Beers의 카피라이터 Mary Gerety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Diamonds are forever. 아마 이 말 이후로 다이아몬드를 향한 절대적인 사랑이 더 가세한 거 같습니다. 제가 거주 중인 북미권의 경우 결혼을 약속하는 프러포즈 시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기 위해 결혼 적령기의 남성들이 꽤나 노력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형편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긴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프러포즈의 첫 번째 준비물인가 봅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를 살 때 대체 무엇을 중점으로 보아야 할까요. 프러포즈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준비 포스팅을 발행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상황에 맞는, ..
캐나다 다이어터 아이스크림 벨리 아티잔 아이스크림 Belly Artisan Belgian Chocolate 내돈내산 다이어트를 할 때 참기 힘든 음식들 가운데 제가 꼽은 1위는 바로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달콤하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은 녹은 상태로 먹으면 엄청나게 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 살이 찌기 쉬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스크림 회사에서 새로운 아이스크림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라라스윗이나 스키니 피그처럼 다이어터를 위한 저칼로리, 무설탕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시중의 다른 아이스크림들과 다르게 셔벗에 가까운 맛을 가진 다이어터 아이스크림은 아무래도 충족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이 아이스크림을 찾았습니다. 사게 된 이유 제 이전 포스팅을 보면 Simply For Life라는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직접 제 돈을 ..